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0일 청와대 앞에서 이날 새벽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의 북핵미사일 도발 저지를 위한 미·중·러일 정상들과 양자회담등 4강외교,각국정상들과 다자외교 성공을 환영하며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국익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외교부 청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6개월이나 방치된 외교를 정상화해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며 4강외교,다자외교전을 성공시킨 첫여성 외교수장인 강경화외교부 장관의 전략적 노고에 격려시위를 이어갔다.

또한 활빈단은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미국 대통령·아베 일본총리에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해 한·미·일 찰떡 공조로 전쟁광기가 시퍼런 김정은의 무모한 핵미사일 도발을 초전 박살 내어 저지,분쇄하자"며 Immediate military retaliation!Preventive preemptive attack! 문구가 쓰여진 플레카드를 들고 호국안보 피켓팅시위를 전개했다.
이와함께 명동 중국대사관,정동 러시아대사관에서 北도발에 적극적 역할을 하지않고 뒷짐이나 지고,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함께 중단하자는 ‘쌍중단(雙中斷)’이나 거론하며 '북한은 혈맹이다'면서 김정은 두둔 비호와 함께 사드 경제보복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시진핑 중국주석,초록동색꼴인 퓨틴 러시아 대통령을 규탄했다.
활빈단은 G20정상회의 참석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에 "민감하고 중요한 현안인 북핵과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며 강경화장관,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을 내세워 외교노력을 다해 "한·중,한·러 냉각관계를 온풍관계로 되돌려 놓으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한·중관계가 올해 수교 25주년 맞지만 "사드로 인해 최악상태다"며 文 대통령,강 장관에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유지만 집착말고 대중(對中)외교를 실리실익적 용중(用中)외교로 전환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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