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경찰수뇌부의 진흙탕 막장 싸움이 불거져 이를 중재,조정 하고자 경찰 지휘권을 가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경찰청을 방문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경찰청사 앞에서 이철성 경찰청장, 강인철 중앙경찰 학교장(前광주지방 경찰청장)에 "촛불집회 당시 SNS 삭제 지시 여부 진상 논란에 빠져 이전 투구식 으로 싸우는 공직기강이 급추락한 모습에 국민적 비난이 거세다"며 "北도발 위협의 엄중한 시기에 국민들 걱정 없게 경찰조직 화합을 위해 대립,갈등 을 중단하라" 고 강력하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