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 일 늦은 밤 긴급논평을 통해 이날 뉴욕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미 전략폭격기 들이 설사 북한 영공을 채 넘어서지 않는다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강변한 북한 리용호 외무상에 '죽음 의 백조’로 불리는 B-1B전략 폭격기가 뜨니 "이제 꼬리내리는 수작 부리기 전 마지막 발악이냐"고 성토했다.

활빈단은 유엔기조연설을 통해 "핵보유는 자위적 조치”라고 강변하며 한반도를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몰아가는 위험한 발언으로 긴장을 더욱 고조시킨 막말을 쏟아낸 리 외무상에 ‘억지궤변’,‘먼저 도발해놓 고 미국이 선전포고 했다고 생트집 잡는 적반하장식 몰염치’라고 맹비난 했다

이어 활빈단은 김정은이 핵 무장화만 하면 최고수준의 공격과 방어벽을 갖춘 것 으로 오상판단하는 망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핵포기로 선회해야만 기아선상의 2500만 인민을 굶주림 속에서 살릴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외교안보라인에 "북·미 간 초강경 대치가 군사적 충돌로 비화 되지 않도록 외교적 총력을 경주하라 "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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