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이후 최악의 안보위기를 맞고 있는 와중에 북한 지도부 참수작전 내용이 포함된 ‘작전계획 5015’ 등 중요한 군사기밀까지 평양으로 대거 유출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국방부,합참 앞에서 “흐트러진 군 기강을 바로 잡으라”며 병든 군부를 향해 군기강 확립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인 군이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자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주도적으로 나서 대대적인 軍적폐 청산과 장성및 장병들에 군기강 강화로 믿음주고 사랑받는 군대로 환골탈태 시키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北이 소리없는 폭탄인 EMP탄으로 기습공격시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대처방안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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