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수원 아주대병원 앞에서 총탄을 맞으며 귀순한 오청성 북한군병사의 쾌유를 빌었다.이날 활빈단 박윤서 청년위원장은 “온 국민이 조속한 건강회복을 바란다”며 “오 병사와 생명의 은인인 이국종 교수에 초코파이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군·경과 병원측에 남파간첩,세력의 총격·독살 등 테러에 철저한 신변안전보호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헌법상 북한주민도 우리 국민이다”며 건강하게 회복되면 문재인 대통령,김정숙여사가 자유를 찾아 목숨 걸고 탈북한 오 병사를 청와대에 초청 따뜻하게 보살펴 격려해주고,오씨 종친회와 이북5도민회에서도 핏줄사랑,향우사랑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고 행복한 삶을 일구도록 도와주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