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28일 서울 을지로 2가 명동 입구 나석주 의사 동상앞에서 재령군민회 주최 황해도민회 후원으로 열린 나 의사 의거 순국91주기 추도식에서 '애국 은 탁상공론이 아닌 몸을 던져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는 결기에 찬 나의사 주장을 국민 들이 특히 청년세대가 본 받아 "일본의 군국침략주의 회귀를 분쇄하자"고 힘주어 역설했다.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일제 강점기 민족재산 수탈의 원흉인 동양척식에 폭탄을 투척한 나 의사 추도식장에 지난해와 달리 "문재인 대통령,이낙연 국무총리,피우진 국가보훈처 처장,관할 서울중구 구청장, 국회의원 추도화 한점이 없다" 고 개탄하며 "오늘중 오후라도 임종석청와대비서실장,총리실 및 보훈처가 조치하라"고 강력 하게 요구했다.

또 나의사 동상앞 보행 시민들 과 인근빌딩내 직장인에 잠시 발걸음을 멈쳐 "나 의사가 목숨 걸고 감행한 애국의거 와 순국을 기리면서 추도,추모에 동참 하자"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나 의사 무덤이 황해도 재령에 있다"며 김정은에 "북한에서도 민족 자존수호 의거감행-나석주 의사 추도행사를 열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나의사 동상 인근 재벌회사인 SK 최태원 회장,한화 김승연회장,장충동 에 오래살은 이건희 삼성 명예 회장,정몽준 전 의원,빙그레 김호연회장 등 부호들에 조국 을 위해 적수공권으로 애국 활동을 벌이는 정의로운 의인 들을 지원,양성할 장충재단 설립을 특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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