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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은 평창에서 남북정상회담 열어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은 논평을 통해 8일 생일을 맞는 김정은 北노동당위원장에 2018년부터는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전개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남북고위급회담으로 꽉 막혔던 남북관계 복원,꼬일대로 꼬였던 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청신호가 켜진만큼 이번 회담을 발판으로 남북정상회담도 이루어지면 "철책으로 가로막힌 동족간 앙금을 씻고 해빙(解氷)을 넘어 춘풍(春風)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활빈단은 신년사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바라며 민족위상을 드높히자'는 김정은 위원장에 “모처럼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정상화 길로 접어 들었다”며 오는 9일 개최될 남북고위급회담을 진정성 있게 승화시켜 동계올림픽 개최기간중 방남해 평창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가길 희망했다.

또한 활빈단은 북한주민 전체가 3년치 먹을 식량비를 핵개발비로 날려 보내는 도발 야욕을 중단하고 “생일경축비로 여민동락(與民同樂)마음으로 시혜위민(施惠爲民)을 실천하라”며 “군량미로 비축한 식량을 주민들에 통크게 배급해 민생경제 활력화에 주력하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보수·진보 진영에 이념을 떠나 남북관계를 지렛대로 북핵·미사일 해결책을 제시해 “전쟁위기 상황에 직면한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3천리 강토를 평화의 땅으로 일구어 동족간 단절의 시대를 끝장내자”며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창이던 화진포 김일성 별장터이든 직접 마주앉아 훈풍도는 남북정상회담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에 “北의 대남유화책 이면의 완성단계에 다다른 北핵무장 가속화를 방치하다간 자칫 남북이 공멸할 수 있다”며 “국가와 8천만 민족의 안위를 위해 트럼프 美대통령,시진핑 중국주석 등 우방국 정상들과 함께 한반도평화 운전자를 자임한대로 전쟁억제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정부에 남북고위급회담에서 北이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참가를 한·미 이간및 균열,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려는 책동의 기미가 보이면 철저히 막아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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