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 요양병원 화재사고는 사망자수가 점점 늘어나 33여명이 넘는 안전사고라지만 병원당국의 부실한 재난 대처등 허술한 대응을 강력 비난하며 제대로 된 진단과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화재 예방및 안전을 책임질 당국에 “제천 대형화재 사고후 불과 한달 남짓 지나 안전불감증으로 꼬리를 무는 밀양 세종 요양병원 화재 참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대한민국 사회는 안전을 누릴 자격이 없다”며 전국병원의 화재안전 전수조사 및 긴급 대책 강화도 주문했다. 활빈단은 세월호 참사후 ‘이게 나라냐’는 국민적 분노에 “대대적 안전 강화 대책을 내세웠지만 달라진 게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제대로 된 나라,올림픽 개최국다운 총체적 안전사회'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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