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13년간 치루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의 날'인 22일 일본대사관,평화로 소년상 앞에서 독도침탈 야욕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활빈단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끊임없는 망언,망발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활빈단은 아베 정부에 "평창올림픽 기간 중 동북아평화와 안정에 재를 뿌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2019년부터는 완전 철폐하고 지난1월에 도쿄중심부에 개관한 독도왜곡상설전시관도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응원단에 지구촌 대축제인 올림픽 기간중 "남북민족의 영토인 독도침탈 망발을 부리는 일본규탄 대회를 인제 숙소,평창과 강릉 경기장밖,선수촌,안목항에서 벌이고 폐막식 다음날 독도 관광후 귀환하라."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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