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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철 오는 날, 고(故)윤이상 南에 와.. 민족 원흉 김일성을 떠받틀며 찬양한 윤이상 유해..통영 이장 웬 말이냐!
김일성을 찬양했던 작곡가 고(故) 윤이상 유해가 25일 귀환 예정에 경남 통영지역 보혁 갈등,분열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의실천 시민 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긴급논평을 통해 "자유진영 국민을 무시한 대단히 부적절하 고 경솔한 유해이장 망동이다"고 거세게 몰아치며 비판했다.
활빈단은 예술세계에서는 고(故) 윤이상 이 세계적인 작곡가였지만 생존 시 명백한 친북(親北)인물로 독일 베를린에서 살며 활동한 그는 1967년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10년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하다가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뒤에도 "수십차례나 제집 드나들듯 방북해 평양에서 조국 인 한국정부 비방과 노골적 북한 찬양 행태를 이어갔다"고 '반국가 이적행위'를 통렬히 지적했다.

또 활빈단은 김일성 생일기념곡 을 작곡,헌정한 고(故) 윤이상은 김일성 에게 ‘우리 역사상 최대의 영도자’ 운운한 편지도 독일서 평양주석 궁으로 보냈다"고 맹비난했다.

활빈단은 이런 간첩원조로 비난 받아도 사후에 '민주화를 염원한 선생’으 로 칭송하며 반국가 행적마저 싹 지워지고 금의환향 환대를 받는 별난 세상이 되었다"며 '국가 정체성을 수호한 자유진영 인사들은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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