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6회 바다식목일'인 10일 김영춘 해수부장관에 "수산자원 보존을 위한 한국형 바다목장·

바다숲 등 바다녹화 국책사업을 확장시키고 해양수산 환경 오염 비리를 추방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살리고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바다식목일은 우리바다 되살리기'이다"며 "바다 녹화축제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한층 제고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성큼다가온 남북 평화시대에 바다식목일이 없는 북한에도 북 미정상회담 성공시 "대북 바다숲 조성 지원에 나서라"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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