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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대통령상),대구광역시 천안시(국무총리상) 등 63개 자치단체 수상
지역 일자리창출에 앞장선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참신한 지역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발굴 확산하기 위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오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주최 및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이 총리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직접 시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일자리 우수사업의 홍보와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올해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수행한 15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통령상(종합대상) 1점, 국무총리상(광역?기초 부문별 대상) 2점, 고용노동부장관상 70점이다.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을 함께 수상한 자치단체가 있어 총 63개 자치단체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자치단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비가 최대 4억 원까지 지원되고, 수상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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