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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고속도로’, 롱탄 신공항’등 대규모 프로젝트 밀착 지원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2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제2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젝트 진행상황 점검 및 수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11시 포시즌스호텔(그랜드볼룸 1)에서 참석자 관계부처, 기업, 기관 등 약 30여명 (기업) 두산중공업, SK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삼성ENG, 현대ENG, (기관) 무보, 수은, 플랜트산업협회, 해외건설협회, 석유공사, 등 (정부) 산업부 통상차관보(주재), 국토부, 해양수산부 담당과장 이다.
오늘 회의는 UAE 다운스트림 투자 포럼 민관합동사절단 파견,한-UAE 수자원 협력 공동위 개최 등 그간의 주요 프로젝트 수주지원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올 말에서 내년초 발주가 예상되는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주 지원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업부는 한-베 석탄발전/도로 투자개발 워킹그룹」등 협력채널 본격화, UAE·베트남 유력인사 방한 등을 활용한 수주 지원활동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한국 기업만을 대상으로 ADNOC(아부다비석유공사)측의 ICV 제도 설명회 개최 결과 등 ICV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중동아프리카 인프라 협력센터, 무역관, 현지 로펌 등을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제2차 민관협의회는 지난 5월 백운규장관의 태국 방문시 태국 총리가 우리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한 태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인 동부경제회랑(EEC) 개요와 2018년 발주 계획 프로젝트 정보를 참석기업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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