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2일 오후 서울 국회 본청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의결을 위한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안상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은 개인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추대를 여러 번 했다. 인명진 위원장도 제가 추대하고 그때는 대단했다.

회의가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끌고 갈 정도였다. 당헌당규 통과한 것도 제가 했고, 딱 절반씩 갈려서 난리치고 마침 지난번에 김병준 위원장 추대할 때는 잘 돼서 그때도 제가 주재를 했는데 이번에도 제가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눈치가 보여서 예결위 핑계됐다.
사실 예결위가 어제 차수변경까지 해서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자리 비우기 그랬다. 그래서 사무총장님한테 양해를 구했더니 부의장으로 하면 되지 않느냐 해서 아주 준비된 부의장이 계셔서 제가 든든한 마음이다. 이번에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마지막 비대위원을 잘 위촉해서 다음 단계 테이크 오프 할 때까지 김병준 비대위원회가 잘 가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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