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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한국인의 무사증 체류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연장
라오스 정부는 그간 일방적으로 한국인에 대해 무사증 입국(15일)을 허용해왔으며, 9월 1일부터는 무사증 체류기간을 30일로 연장 결정했다.
그간 우리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주라오스한국대사관을 통해 무비자 기간연장을 지속 협의 무비자 입국조치 이후 한국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4년 꽃보다 청춘 방송이후 한국관광객이 급증하여 현재 연간 17만여명이 방문했다.
라오스인의 한국 방문객수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7년에는 총5,164명이 방한하였으나, 금년 상반기에만 4,117명이 방한(전년 동기대비 60%이상 증가)하는 등 양국 인적교류 급증 추세이다.
이번 라오스의 우호적 조치로 우리 국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라오스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양국 인적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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