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은 6일 서울종로구 효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김상옥 의사기념사업회 창립70주년 기념식장,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내 김 의사 동상,어록 비 앞에서 "김 의사 투혼 본받아 일본 침략주의 망동을 분쇄하자"며 "애국을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호국 결의를 다졌다.

쌍권총의 사나이로 알려진 김상옥 의사는 1923년 독립운동 탄압의 심장인 당시 종로경찰서를 단독으로 폭탄 투척후 시내를 종회무진하며 권총 2자루를 갖고 일본 군경 1천여명과 격전을 벌여 16명을 쓰러뜨린 기개와 용맹의 독립운동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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