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일 71년전 양민 3만여명이 대학살된 한국현대사의 비극인 제주4.3사건 당시 248명의 서귀포 주민이 학살돼 핏빛으로 물들었던 정방폭포에서 애꿎게 죽은 양민 희생자 추모와 함께 정부,국회,여야 정당과 제주도에 슬픈 역사의 비극 치유와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