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15일 누구나 언젠가는 노인이 되는데도 "노인들이 자녀,배우자로 부터 모욕적 학대를 당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이 너무 부끄럽다"며 정부와 지자체에 사회적 대책을 긴급 촉구했다.
활빈단은 부양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고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땀흘려 일한 우리사회 노인들이 "빈곤과 질병속에 서글픈 노년생활을 버겹 게 부지하는데 학대까지 심화되면서 심신고통을 이중고로 겪고 있는데도 방치하는 현실은 도덕이 붕괴된 병든사회다"고 주장했다.
이에 활빈단은 보건복지부,국가인권위,지자체, 대한노인회,인권관련 NGO시민단체에 힘없고 가난한 노인들이 학대 당하지 않고 안전한 여생을 보낼수 있도록 노인 학대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