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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하는 29일은 서해 제2 연평해전17주년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사카G20정상회의후 방한하는 29일은 "서해'제2 연평해전'17주년일이다"며 논평을 통해 '순국 해군 용사 추모 및 해상안보 강화'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지난 2002년 '6.29 서해교전' 당시 적 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순국 해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위국헌신 투혼을 잊지 말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활빈단은 지난 6.25행사에 불참한 문재인 대통령에 "자유평화수호의 디딤돌 역할을 한 전몰 용사들의 넋을 추모하는 국군통수권자다운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게 바른 안보관을 심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군장병은 국가의 이념과 정체가 확실 하고 지킬 가치가 있을 때 목숨 내놓고 국가에 충성하고 대통령판단이 옳다고 믿을 때 통수권자 가 내린 명령을 따른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활빈단은"6월은'호국보훈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에 무감각한 젊은 세대들은 호국영령들에 대해서 너무할 정도로 망각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활빈단은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전국 교육감들에 나라사랑 과 호국영령 추모 문화 및 교육을 더욱 강화하라 "고 주문했다.
한편 서해교전은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께 연평도 서방 14마일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 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이 우리 해군 고속정인 참수리 357호를 향해 선제공격을 감행해 윤영하 소령,한상국 중사,조천형 중사,황도현 중사,서후 원 중사,박동혁 병장 등 6명이 전사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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