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논평을 통해 지난 30일 남북분단과 민족아픔의 상징인 판문점 DMZ비무장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미국 대통령,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간 만남은"한반도 비핵화를 이끌어낼 南·北·美 3국 모두가 윈-윈 (win-win)성공한 회동이다"며 환영했다

활빈단은 하노이회담 결렬이후 교착상태인 남북·북미관계를 자유의 집에서 北·美정상간 톱다운 외교를 통해 정전협정 66년만에 한반도및 동북아 안정을 위한 ‘평화적 대화 재개 국면’으로 급선회 시켜줄 쾌거였다"고 논평했다.

이어 활빈단은 한국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4만여명 미군이 주둔하는 현실에서 그간 이완된 대미 관계 복원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길 촉구했다.

이에 앞서 활빈단은 지난 29일 트럼프 미 대통령 숙소인 그랜드 하얏트호텔,미군평택기지 앞에서 방한 환영과 한미동맹강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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