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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자택 압수수색 검사에 부적절한 통화는 검찰청법 제8조 위반으로 직위남용 수사개입 외압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드러난대로 자택 압수수색 검사에 부적절한 통화를 해 파문을 일으키는 조국 법무부장관에 "검찰청법 제8조 위반으로 직위를 남용한 수사개입 외압이다"며 "검찰소환 통지서 받으면 고민 말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검찰 인사 감찰권등 지휘권을 거머쥔 현직 법무부 장관이 피의자가 되어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 초유사태는 국제망신살이다" 며 "소환전 자진 사퇴하던가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해임경질을 결단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국민들이 지겨울 정도의 피로감 에 지치고 분노하고 있다"며"이젠 국회,여야 정치권은 지루한 '조국 블랙홀'로 뒷전으로 밀려난 민생과 경제,안보,외교등 발등에 떨어진 국내외 주요 국정현안과 산적한 입법처리에 집중하라"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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