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올해로 90주년을 맞는 광주학생 독립운동기념일인 3일 학생들을 향해 대한민국 미래의 동량 으로서 독서의 계절 가을에 더욱 학업에 정진하기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광주학생 운동을 기점으로 하여 일어난 항일 학생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서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역량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학생의 날의 참된 의미를 깨우쳐 극일(克日)운동을 애국정신으로 실천하고 사회정의 실천에도 앞장서주길 주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자신의 미래의 이력서를 써 보며 땀 흘리는 노력으로 각 분야별 핵심 전문가로서 성공할 결의를 다져 목표를 향 해 정진해 꿈을 이루는 알찬 인재로 성장하 희원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라"며 일부 종북좌경화 학생들에 겉이름만 진보이고 속은 北 지령에 놀아나는 퇴보진영인 反정부 이적 꾀임 술수에 멋모르고 부화뇌동하는 한국대학생○○단체 처럼 경거망동을 멈추기를 고언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통일한국의 미래는 청년 학도의 어께에 달렸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국가이익을 창출하는 데 청년학도들이 역량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에 학생들이 졸업후 취업일자리 근심걱정이 없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과 실천을 더욱 다져주기 를 희망했다.
이어 활빈단은 향락에 젖어 학업은 뒷전인 학생들에 귀중한 시간을 대학주변 유흥가에서 낭비하는 자신을 돌이켜 보며 반성과 개전하기를,학교내 폭력으로 고통받는 왕따 학생 지킴이,성추(폭)행 피해학생 구하기,폭력학생 선도운동 등 정의감과 의협심이 강한 학생들의 학교마다 출현하기를 기대했다.
한편 활빈단은 학생독립운동은 당시 일제에 항거하는 전국 320여개 학교 5만4천여명 학생이 참여한 독립만세운동으로 "3·1운동 6·10 만세 운동과 함께 3대 항일독립운동 의 하나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그러함에도"학생들은 물론 국민적 관심이 너무낮고 서울 중앙고 학생들이 주축이 된 6·10만세 운동도 마찬가지다"며 국가보훈처,지자체들의 민족혼전승,나라사랑정신 계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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