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감염병 취약계층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 등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오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3.5, 중대본 회의)된 경산시(‘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경산시 남매로 159, 경산시청 후관 3층)를 방문했다.
국무조종실 보도자료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장식 부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오세운 건설도시안전국장(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등이다.
오늘 방문은 경산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최영조 경산시장(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부터 경산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국무총리)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최근 경산 등 경북 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노인·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 집단생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경산 서린요양원 13명,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3명, 참좋은재가센터와 행복요양원 3명 확진, 봉화 푸른요양원과 인근 해성병원 49명 확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중대본과 함께 상황을 공유하고 역할을 잘 분담해서, 경산시가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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