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 허가연장문제로 괴산군 청안면 인근 주민150여명이 엄동설한 추위 속에 저지에 나섰다.
(주)청오산업 채석장 연장허가신청에 반발 대규모 집회가 이루어졌다.
괴산군 청안면 백봉리 산12~1번지 (주)청오산업개발(대표 하용관)이 지난1999년4월부터2007년12월30일 까지 체석장 허가를 받아 운영해오던 채석장이 허가기간만료일을 앞두고 연장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합이를 이루지 못하고 주민들에 반대에 난항을 격고 있다.
이날집회는 청안면인근부락 주민150여명이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청오" 는 떠나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오산업정문 앞까지 진출해 3시간여 동안소오를 벌이다 해산 됐다.
집회에 참여한 한 농민은 지난 99년부터 현제까지 15년동안 청오산업개발 채석장으로 인하여 주민들은 막대한 지장을 겪어 왔고 현장에서 흘려내리는 각종 오염물이 인근 하천을 오염시켜 농업용수로 사용도 못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사업주측에서는 연장허가 신청을 하고 있다 면서 청우산업은 이지역에서 떠나가야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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