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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도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의 전쟁 장기전 대비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20-03-22 12:56:01   프린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일명 중국발 우한폐렴으로 명칭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한바 있다.

 

정부는 대구와 경상북도 경산시·봉화군·청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을 동반하고 있다고 한다. 전염확산이 빠르고 뾰족한 치료백신이 없다는 것이 확진자를 막지 못하는 현실이다. 개인위생청결과 외출자제 등 마스크착용 등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COVID-19)라고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인다.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한다. 2020년 3월 전세계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는 이 질환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다.

 

증상으로는 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주로 호흡기로 전염된다. 감염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는 폐를 침범하며,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끝에 심한 경우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잠복기는 3~7일이지만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2020년 1월 30일 중국에서는 잠복기가 23일까지 늘어난 사례가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 중에도 전염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됐다.

 

진단방법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기본적으로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Conventional PCR)'과 염기서열 분석으로 진단한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우선 검사하는 것으로, 음성으로 판정되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아님을 의미한다. 만일 양성인 경우에는 감기를 일으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인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인지 유무를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판단한다. 이에 따라 진단에 1~2일 정도 소요된다.

 

1월 31일부터는 검사 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를 통해 진단하고 있는데 이 검사방법으로는 6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2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에 사용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긴급사용 승인함에 따라 7일부터 한국에서 개발된 시약으로 검사가 가능해졌다.

 

치료방법으로는 특별한 케이스는 없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포유류나 조류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리보핵산(RNA) 바이러스의 한 종류이다. RNA바이러스란 포유류와 같은 디옥시리보핵산(DNA)을 통해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생물체와 달리 RNA를 통해 유전정보가 전달되는 바이러스 종류를 말하는데, DNA바이러스에 비해 유전적 안정성이 낮아 돌연변이가 자주 발생하며, 그 과정에서 동물과 인간 사이처럼 종간 장벽을 넘어 전파될 만큼 강력한 전염력과 높은 치사율을 가진 변종이 탄생하기도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질환의 병원체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도 RNA바이러스에 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항원을 파악해야 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번식이 빠르고 변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인체에 감염을 시키는 표면 항원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 개발과 임상 실험에 많은 기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개발을 한 경우에도 바로 내성이 발생하여 효과가 급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2002년에 발생한 사스나 2015년 한국에서도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메르스의 경우에도 대중적으로 보급이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이 질환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체내 면역 활성도를 향상시키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방지하는 항생제 투약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치료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예방방법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말릴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속히 멀어져야 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를 떠나서도 3~4시간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귀가 후에는 외출시의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한다.

 

한국정부가 대구와 경북 지역의 특정 종교 집단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감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과 집단의 감염자 확인에 집중하면서 3월 초가 넘어서자 확진자 증가세는 점차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지역에 따라 작은 규모의 집단적인 발생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견되어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2월초부터 방역과 의료에 필요한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장비의 수급 조절에 나섰던 정부에서는 상황이 계속되자 3월 5일 마스크 5부제를 발표하여 공적 공급 정책으로 전환하고 9일부터 실행에 들어갔다.

 

3월 중순에 들어 신규 감염자수가 두자리수로 감소하는 등 확산 추세는 가라앉았으나, 정부는 3월 1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와 관련하여 대구와 경상북도 경산시·봉화군·청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 수습과 복구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선포되며, 피해 복구비 및 방역과 생계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공공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재난지역이 감염병으로 인해 선포되는 경우는 처음이다. 특별재산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각종 재정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사태정국이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관망이 나오고 미국의 강력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미국 등 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침체 대응책으로 대규모 재정·통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확장정책을 실행할 능력이 없고, 실행 시 인플레이션과 환율 폭락 등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라고 본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치료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예기치 않았던 대 경제공항을 맞게 되지 않겠나? 걱정하고 있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외출자제령을 발동하여 생필품 사재기현상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정부도 장기전에 대비한 정책적 준비와 대책강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일반국민들도 정부의 지침이나 예방지침을 따르고 각자 개인위생청결과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예방지침과 매뉴얼을 준수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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