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8일 4.19혁명 60주년에 즈음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4.19민주혁명정신을 계승해 북한에서도 인민혁명이 터지길 기원하는 북녘동포해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활빈단은 인권탄압속 고통받는 北동포 들에 “활짝핀 봄 진달래처럼 피맺힌 삶속에 고통받는 북녘동포들을 회생시킬 민족의 꽃 이 동포겨레들 가슴속에 피어나길 바란다” 며 "제2 4.19혁명으로 봉기,자유해방 쟁취 해 민주주의 꽃을 활짝 피우자"고 독려했다.
활빈단은 北동포들에 민중혁명의 불꽃을 점화한 제2의 4·19 혁명을 일으켜 3대세습 독재체제를 타도해 자유해방 쟁취와 민주화 를 이룰것을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인권 말살수준의 탄압과 굶주림속에 신음하며 고통받는 북한동포 들도 자유와 민주쟁취를 위한 열망을 실현 하려면 "남한동포들이 1960년 봄에 일으 킨 '4·19 민주혁명정신’이어받아 '反독재 자유해방투쟁전선’으로 총궐기해 '제2의 4·19 자유쟁취 인민혁명’을 일으키라”고 거듭 독려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깨어있는北지식층에 “활짝핀 봄 진달래처럼 피맺힌 삶속에 고통 받는 북녘동포들을 회생시킬 민족의 꽃들이 동포겨레들 가슴속에 피어 나길 바란다”며 “북한 도처에서 분진합격(分進合擊)게릴라 식 민중봉기로 이어지는 장엄한 민중혁명 봇물을 일으켜 자유와 민주해방을 쟁취하라 ”고 힘주어 말했다.
북한민주화추진운동 NGO인 북한민추협 (北民推協)을 결성중인 활빈단은 장기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4.19혁명과 2012년초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및 북아프리가에서 벌어지는 민주화열풍을 북녘동포들이 본받 아 “70년 넘게 김씨왕조 3대세습독재 폭정 속에 인권말살 등 인간의 권리,존엄을 박탈 당하는 北독재체제를 과감히 붕괴시킬 절호 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北동포와 인민군 엘리트들에게 “민주주의는 인민이 인간답게 권리와 존엄 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조건 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北엘리트들에게“혁명이란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그것이 제시하는 민족진운의 역사적 방향성과 상징성에서 찾아야 한다.”며“‘김정은 밑에서 개만도 못 한 비굴한 복종’보다는 더 고통스럽더라도 당당한 투쟁’을 택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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