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서 길이 6m의 대형오징어가 잡혀 화재가 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께 경북 영덕군 강구항 동방 약 2km해상에 정치만 어선 일신호(7.93t)에 길이6m, 둘레3m크기의 대형 오징어가 잡혔다.

이날 일신호(7.93t)의 선장 손모(55영덕군 강구면)씨는 새벽 3시께 강구항을 출항하여 강구동방 약 2km해상에 설치해둔 정치망 그물에 대형오징어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편, 대형오징어는 이날 강구수협을 통해 3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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