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나라의 보배이자 희망이고 미래이다.
1922년 5월 1일에 어린이날로 공식 선포되어 1회로 시작 일제말기 중단 다시 지금까지 출산부터 보육, 교육의 전 영역에서 출발선의 불평등이 없도록, 학대받고 차별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려야
어린이날 제정이유로는 어린이 애호사상을 함양하고 어린이를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일제 강점기 초기 어린이날의 취지에는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뜻이 들어 있었으나 현재는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변경된 어린이날은 1937년까지 유지되다가 일제의 소년단체 해산 명령으로 중단됐다. ‘어린이날’ 행사가 다시 시작된 것은 1946년이다. 이 해 5월 첫째 일요일이 5월 5일이었는데 이때부터 날짜가 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5월 5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1957년 제35회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내무부·법무부·문교부·보건사회부의 4개 부처 장관의 명의로 <어린이 헌장>을 공포해 어린이에 대한 기본사상을 재정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 매년 5월 5일이다. 1922년 방정환이 이끄는 천도교 서울지부 소년회에서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이듬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것이 효시이다. 일제강점기 말에 중단되었다가 해방 후인 1946년 기념일이 다시 거행되면서 5월 5일로 변경되어 어린이날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2020년 98회 어린이날은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어린이들은 모두 흥겹고 즐거운 날이다. 어른들인 부모님들도 법정공유일로 함께 즐거운 날이다. 어린날 행사는 해마다 매년 각 지역별 시, 군청 주최로 매년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 중에 있으며,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도 부모와 함께 하는 행사를 독려해 어린이날을 기념한다. 비공식적으로는 놀이공원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크고 작은 이벤트를 열고 있다.
어린이날은 해마다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는데 금년은 “중국발 불청객인 우한폐렴인 시종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축소되거나 취소된 상태로 아쉽고 안타깝지만 전염병예방을 위해서는 정부가 권장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를 실천해야 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비록 큰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가족과 함께 하거나 재미있게 어린이날을 즐기고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린이날 맞아 진정한 의미 모든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그 뜻과 목적을 어른들이 잘 이해하고 실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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