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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통일 생각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20-05-24 20:48:33   프린터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받친 국가유공자이지만 남은 생도 국가가 부른다면 달려가리라

 

국가위기에 나라를 위해 나선 노병들은 인생과 세월에 밀려가지만

충성심만은 변함없다.

 

사진=정병기<보훈가족.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 오면 우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생각하고 그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하고 추모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은 끊임없는 희생과 그 대가로 오늘날 경제적 번영을 누리며 세계 무역10대강국이 되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살고 있다고 본다. 나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받친 국가유공자로 비록 늘고 병들었지만 남은 목숨을 국가가 필요하고 위기라면 전장인 전선에 나가 싸운다는 필승의 각오가 되어 있다. 내가 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누가 국가와 민족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무엇을 물려주겠는가? 나는 남은 목숨도 국가에 받칠 용기와 자세가 확고하게 되어 있노라!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상대로“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설문조사에서 지난 2015년 여론조사에서는 일반인·대학생 안보의식 조사에서 최근 7년 중 가장 높았으나 현재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연평해전 등 잇단 北도발로 20代가 30代보다 더 결연해졌으며, 北도발때 대응 수위 질문에 남학생 45% "받은 이상으로" 일반 국민에 비해 대학생이 안보 상황 더 불안하게 인식하고 있어 국가를 위해 나서겠다고 한 응답자가 많았다고 한다.

 

북한의 포격 도발이 있었던 해 여론조사에서 최전방에서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전우들과 쉴 새 없이 스마트 폰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한다. 군 생활을 했던 동기 9명이 속해 있는 단체 메시지 창에는 "북한이 포탄을 날렸다" "빨리 가서 측작(측지 작전·포 발사 탐지 등을 위해 좌표를 미리 산출하는 작업)해야 한다" "복귀하자" 등 메시지가 연달아 올라왔다. 특히 방송 뉴스에 자료 화면으로 등장한 전방부대가 바로 김씨가 근무했던 3포병 여단이어서 더욱 긴장이 고조됐다. 김씨는 "목함 지뢰 사건을 보고 이미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는데 포격 도발까지 하니 다들 흥분했다"며 "북한이 전면전을 벌인다면 재입대해 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이런 강인한 젊은이들이 있기에 안심이 되는 것 같다고 본다.

 

최근 국가안보에 관한 여론조사“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에서 나타난 결과는 “학생들 여론조사”에서 `전쟁나면 떠날 것`이라고 응답한 나약한 젊은이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는 일부 계층들이 조국을 떠나는 계획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고 한다. 이 신문은 `한국에서 출국계획에 대한 조용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조국을 떠날 것이라고 응답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서울 사람들을 충격을 주고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신문은 서울에 거주하는  기업체 중역인 김모씨의 설문 사례를 예로 들었다고 한다. 설문조사 대상 김씨는 그의 가족이“아주 애국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클럽미팅에도 참석하고 신문을 매일 읽으며 아시아에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는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급속한 정치적 변화가 일어나고 북 핵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아내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에게 전화로 “당장 돌아오지 말고 미국에서 머물 수 있는 길을 찾아봐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랐다고 한다. 이같이 안정되지 않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한국을)떠나는 생각”이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에서의 삶은 아주 경쟁적이고 한국인들은 이 작고 바다로 막힌 국가에서 자주 현저한 기분변화를 느낀다고 전하고 그러나 주한 미군 재배치 같은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고 부적절한 교육제도 등으로 인해 환멸을 느낄 때는 조국을 떠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국을 떠나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는 엘리트 집단, 즉 도시에 사는 부유층 혹은 보수적인 노년층에서 주로 들린다. 그러나 해외에 가길 원하고 군복무 연기를 원하는 젊은 층 사이에도 그 같은 이야기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리고 몇 주 전 서울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인류대하인 이화여대생의 약 40%는 전쟁이 일어날 경우 (한국을)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에서는 약 92%의 학생이 가능하다면 병역을 면제받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분명 전체 분위기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 여론조사는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가 한국 언론에 연일 크게 보도되고 미국이 북한의 핵 의혹시설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던 시점에 이뤄졌다.

 

이 신문은 한국인들이 최근 몇 년간 해외로 많이 나갔고, 아니면 외국으로 나가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온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해외에서 잘살아 보겠다는 “꿈”은 한국인들 생각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대부분사람들은 보다 좋은 교육환경 혹은 능력 개발을 위해 한국을 떠난다고 말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젊은이들이 한국의 정치적 현실과 사상과 이념의 갈등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는 조국에 대한 애정이나 사랑이 식었다는 결과가 아닌가 싶어 안타깝고 유감이다.

 

우리는 근대 일본의 식민지인 “일제강점기“겪은바 있다. 나라에 힘이 없어 국권을 빼앗기는 ”경술국치“를 당해 많은 애국인사와 항일독립투사들이 투쟁하여 독립을 쟁취했다. 우리의 주변에 열강들의 힘에 좌지우지 하는 격동기도 지나왔다. 그러나 더 이상 민족의 아픔이나 수모를 겪을 수 없다고 본다. 국민들의 철저한 안보의식(정신일도 하사불성)과 국가관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안보는 우리국민이 지키는 자주국방(유비무환)과 총력안보만(필승정신과 자세)이 살길이라는 사실을 재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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