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정부의 코로나 19 확산 차단 고육책인 고향방문 자제 요청으로 제주도에 '추캉스'(추석+바캉스)인파가 넘치자 30일 이들에게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로 국민의 식을 드높히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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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로나극복국민행동캠페인을 벌이는 활빈단 은 여행객들에 '거마손'(거리두기 마스크 꼭 쓰 기  손자주 씻기)실천은 물론'턱스크 족'발견시 "얼굴 붉히지 않게 무안주지 말며 바로 잡아주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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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활빈단은 서귀포시,해경,선사에 승선객 이 몰리는 마라도행 유람선 안전운항 점검 철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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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은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국토 최남단비에서 이어도수호 캠페인 등"애국을 행동 으로 실천해보라"고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