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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 외교로 할 수 없는 세계를 평정한 'BTS'병역 면제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20-10-07 11:41:10   프린터

부제목 : 문화콘텐츠 강국의 기틀을 위한 대중예술인의 병역관련 법과 제도를 조속히 마련해야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 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양 기관은 공동으로 “공적 외교로 할 수 없는 세계를 평정한 'BTS' 병역 면제하라!” 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한류문화의 중심에 우뚝 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선풍적인 열기는 세계 대중음악사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어워드’를 수상하고,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수차례 1위를 차지한 BTS의 인기요인은 단순히 젊은 세대가 호응하는 직설적인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 믹싱, 화려한 뮤직비디오로 무장한 때문만은 아니다. 노래마다 세대의 진지한 고민이 담겼고, 깊은 사회적 관찰을 통해 오늘날 찾아야 할 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은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러 떠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병역문제는 이들을 따라다니는 주요화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 기관은 “시대가 변했다”면서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2016년 10월 13일 미국의 가수 밥 딜런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양 기관은 끝으로 “공적인 영역으로 접근할 수 없던 외교 무대를 세계인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개척한 케이팝 영웅들의 열정과 헌신에 찬사를 보내며, 국민의 공감대 속에 국가전략산업의 한 축으로서 문화콘텐츠 강국의 기틀을 위한 대중예술인의 병역관련 법과 제도를 조속히 마련함은 물론 'BTS'의 병역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의 공동성명 전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한류문화의 중심에 우뚝 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선풍적인 열기는 세계 대중음악사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어워드’를 수상하고,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수차례 1위를 차지한 BTS의 인기요인은 단순히 젊은 세대가 호응하는 직설적인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 믹싱, 화려한 뮤직비디오로 무장한 때문만은 아니다. 노래마다 세대의 진지한 고민이 담겼고, 깊은 사회적 관찰을 통해 오늘날 찾아야 할 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러 떠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병역문제는 이들을 따라다니는 주요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위를 선양한 스포츠인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병역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 현행 병역시행령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에 혜택을 주고 있으며, 순수예술분야로서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 국내예술경연대회 1위 입상자 등에게 병역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정치권 일부에서는 한류의 가치를 드높인 BTS의 성과를 국위선양으로 평가해서 예외적인 병역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예술(藝術)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창조하는 일에 목적을 두고 작품을 제작하는 모든 인간 활동과 그 산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순수예술(純粹藝術)은 순수한 예술적 동기에 의하여 창조된 예술을 뜻하며, 대중 예술(大衆藝術)은 향유되는 그 시대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을 일컫는다. 순수예술을 지향하는 엘리트들에 의해 대중예술이 한때 저급한 문화로 낙인 찍히기도 했던 역사에 비추어보면, 오늘날 대중예술이 병역특례에서 제외되는 사안은 이러한 과거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편협한 시각이라 할 수 있다.

 

시대는 변해가지만 예술은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어 왔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한 채 시대의 가치를 담아 움을 틔우고 성장해왔다. BTS의 성공은 대형 연예기획사의 홍보와 기획 등 막대한 자본과 물량공세로만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소속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개개의 꿈과 목적을 위해 무대에 데뷔했지만, 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디지털 공간에서 모든 이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대중예술에서 필수요건인 ‘대중’의 시선을 신세대 방식의 디지털 놀이 안에서 결집시켰다는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이들의 노래가 우리 시대의 아름다움과 인간존엄의 가치를 공유하게 한 산물로 인정된다면 순수예술 분야와는 다른 잣대로 바라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인간 본연의 순수한 예술적 동기이건, 자본을 더한 대중예술로서 가치를 표방한 결과물이든 간에 동등하고 유연하게 제도적인 잣대를 대야 마땅하다.

 

시대가 변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2016년 10월 13일 미국의 가수 밥 딜런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는 공동으로 공적인 영역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외교 무대를 세계인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개척한 케이팝 영웅들의 열정과 헌신에 찬사를 보내며, 국민의 공감대 속에 국가전략산업의 한 축으로서 문화콘텐츠 강국의 기틀을 위한 대중예술인의 병역관련 법과 제도를 조속히 마련함은 물론 'BTS'의 병역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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