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0일 2010년 北노동당 창건 65주년일에 별세한 故 황장엽(北노동당중앙위 국제비서)선생을 추모했다.

활빈단은 "주체사상을 쳬계화한 이론가로1997년 2월 김영삼 대통령 시절 망명후 북한민주화위원회를 설립한 故 황 선생은 김일성·김정일 독재체제의 세습 과정과 암흑속 북한 인권유린 탄압 만행 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린 北인권운동 공헌가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망명한 최고위직 북한인사인 선생은 '햇볕정책'을 내세운 친북성향 정부 10년 동안 활동이 가려진 '비운의 망명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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