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유엔의 날(‘국제연합일.United Nations Day’)을 맞아

서울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앞에서 6.25전쟁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참전국에 대한 감사 시위와 함께 미국 등 전 세계 코로나19 희생자 애도시위 를 벌였다.

일본 압제 사슬에서 벗어난 해방,광복이후 한국은 유엔에 많은 신세를 졌다.1948년 남북 에 각각 정부가 들어섰을 때 유엔은 대한민국정부 를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로 승인했다.
이어 김일성의 남침전쟁으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람앞 촛불같았을 때 UN사상 최초 유엔군파견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적화통일을 막아줬다.
이에 활빈단은 부산시민들에 주말 자녀 등 가족과 함께 부산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내 UN참전 용사 묘역 참배를 권유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부산대,해양대,교대 대학생, 초중고생들에"공산적화함락 백척간두(百尺竿頭)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를 돕기위해 참전중 전사한 UN전몰용사 참배를 통해 감사할 줄 아는 한국인 이 되자"고 호소했다.
각 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전16개국 언론사 기고,SNS와 참전국 국립대 학생회 홈페이지를 통 해 생존 참전노병들에 감사 서한을 보내 이역만리 에 파병되어 낙동강까지 내려온 북 인민군을 피를 흘리며 몰아낸 역전의 생존 노병들과 전몰용사들 에 수은불망(受恩不忘) 마음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준 고마움을 일깨워 보기를 촉구했다.
한편 UN은 현재 지구촌 193개의 국가가 회원국 으로 평화유지,군비축소,국제교류와 협력증진, 국제법 개발 등 세계평화,안전 구축을 위한 활동 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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