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최초 고발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8일 오전11시 30분 성추행 미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前 부산시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부산지법 정문 및 재판법정 앞에서 구속, 엄벌을 주장하며 꼴뚜기를 들고 규탄 시위를 벌였다

지난 8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오 전 시장이 지난 2018년 11월과 12월 또 다른 여성을 성추행관련 증거를 없애려한 혐의 등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활빈단은 부산지검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징계를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후 부산선관위 앞에서 시장 보선비용 267억원은 원인제공자인 오 전 시장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에서 부담하라는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부산역,지하철 환승역을 돌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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