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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피랍 한국인 선원 4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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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07-05-17 16:5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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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지난 15일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된 어선 2척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4명이 위성전화로 안전하다고 선주측에 전해왔다고 17일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피랍어선은 현재 해적들에 의해 소말리아 라스 아수아드(Ras Assuad) 항에 정박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국인 선원들은 건강한 상태라고 이들 어선의 선주가 주 케냐 한국대사관에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5일 오후 6시 40분(한국시간) 케냐 뭄바사항을 출발, 예멘으로 가던 한국어선 마부노 1, 2호가 소말리아 모다디슈 북동쪽 180마일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밝혔다.
이 선박에는 한국선원 외에 중국인 10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 인도인 3명 등 총 24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선주는 대창수산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16일 한국인 선원이 승선한 선박 2척의 피랍소식이 전해지자 외교통상부와 현지 공관에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 선원들의 조속하고 안전한 석방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인과 함께 피랍된 국가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명의로 소말리아·케냐·탄자니아 정부에 서한을 보내 조기 석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 케냐 대사관에서 설치된 현장지휘본부는 소말리아 대사를 면담, 제반협조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재 방한중인 일본 주재 케냐 대사에게 조속한 석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http://koreadigit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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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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