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개개인들이 “코로나 우울증 해결하고자 노력” 하지만 쉽지 않아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기대와 희망 갖고 사회정상화 기대해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가정에서 술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니 안타깝다.
중국발 불청객인 우한폐렴인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1년이 넘게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나 영업시간 제한 등 국민들의 자유가 제한 된지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어 이에 따른 각종 질병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개인 자영업을 하는 국민들의 스트레스는 말도 못할 지경이다. 지난 97년 외환부족의 IMF경제난은 비교도 안 된다고 말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코로나 블루 진”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하고 집에 갇혀 지내면서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돼 우울감이나 무기력 증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의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규제와 제한조치에 따른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오는 우울증. '코로나 트라우마'가 생겼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코로나'와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blue)'의 신종 합성어이다. 감염 가능성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지난 추석명절도 고향방문이나 성묘를 자제하고도 사라지지 않아 이번 새해 구정명절도 오가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하다보니 코로나공포와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 겪어야 하는 어려움과 상실감에 국민들이 빠져있는 현실이 되었다고 본다.
우리사회 모두가 “코로나 트라우마”에 존재감과 상실감마저 잃어가고 있다고 본다. 학생은 학생대로 학교에 제대로 가지 못해 정상수업을 하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비대면 교육을 받다보니 교육이 부실하고 집중하지 못해 자칫하다가는 “코로나세대”가 될까 걱정된다. 직장인들도 재택근무를 하거나 비대면 근무를 권장하다보니 성과면에서도 능률이 오르지 않아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 호소한다. 가정주부나 어린인들 마저도 외출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유치원이나 유아원에 잘 가지 못하다보니 아이들 정서에도 좋지 않다고 호소한다. 어린이나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학원이나 유치원 유아원들도 무척 어렵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고 본다.
요즘 코로나 블루, 레드에 이어 블랙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많이 달라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라는 신종단어가 익숙해지고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 '작아격리(운동량이 줄면서 살이 쪄 옷이 작아졌다는 뜻)' 등 코로나와 관련된 각종 신조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통해 그 사실을 단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재택근무는 연장되고, 집콕(방콕)이 일상화 된지 오래이고 외출이 힘들어지자 사람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영화 관람, 여행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의 제약도 심해졌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나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고 본다. 코로나 때문에 자연적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심리 상태도 변화하며 우울해지기 시작한 것!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위협받는 사람이 많아졌고 앞으로도 사회문제로 남게 될 것으로 본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해지는 것을 가리킨 신조어가 '코로나 블루'인데 이는 '코로나19' + '우울감(blue)' 즉,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고 한다.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 안에서 혼자 고립된 시간이 늘어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자신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불러일으킨 불안감 등 여러 가지 정신적 충격이 모두 코로나 블루에 해당한다. 이는 지금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누구나 코로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거나 무시할 수도 더더욱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코로나가 개인의 성향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심각하게 우울함을 겪는 사람도 있어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코로나가 백신접종으로 전체면역이 생겨서 사라진다고 해도 그 휴우증이 심각할 것으로 본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 대상에 대한 물리적인 방역도 필요하지만, 심리 방역도 꼭 필요한 현실이라고 본다. 몸의 건강은 정신의 건강으로 오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블루, 레드, 블랙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주하게 되고 계속 긴장감에 노출되어 있어 이럴 때 쉽게 사람들이 도피처로 삼는 것이 '음주'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가끔의 음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지만, 우울감이 심한 상태에서 마시게 되면 매일 술을 찾게 되는 알코올 의존 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술을 너무 자주 마신다거나 과음을 자주하게 되면 알콜 중독자가 자신도 모르게 되기 때문이다. 요즘 가정에서 음주가 늘어 술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정부의 노력으로 코로나19 백시접종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서둘러 접종이 이루어져 국민전체면역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 정상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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