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여의도 광복회관서 국민앞에선 애국가 부정 등 국민적 공분을 야기하는 김원웅 광복회장 사퇴 촉구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김회장이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언론인· 기업인 상’ 등 각종 명목의 상을 만들어 여권 인사 등에게 수여하고 "정치적중립을 내건 광복회장 직을 내세워 특정정당을 지지· 반대하고 고,"박근혜 前 대통령보다 독립운동가문인 김정은 이 더났다",이석기 석방 요구 등 정치행위를 일삼 아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국민들 원성을 자초했다" 고 지적했다.

이어 활빈단은 김 회장이 남북 분단이 미국 책임
안익태 선생이 작곡한 애국가는 불가리아 민요의 표절,6·25전쟁영웅 故백선엽장군은 일본에 빌붙어 독립군과 조선민중을 살해하고 6·25전쟁전후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망언에 기가 찰 뿐이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에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 김 회장의 독립 운동 모독을 더방관·방조해 선 안된다며"이렇게 국민열불나게 광분하는 단체에 혈세인 국가보조금을 지원해 줄순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광복회는 지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식장에서 ‘광복회농단’에 분노해 김 회장 의 멱살을 잡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과 임시 정부 국무위원등을 역임한 김붕준(1888-1950) 선생의 손자인 독립유공자 후손 김모(69)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에 '광복회 정상화 추진본부','광복회 개혁모임' 은 광복회관 앞에서 김 회장 사퇴 촉구 맞불 집회 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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