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4일 검찰수장에 낙점된 김오수 검찰총장 지명내정자에 "국민보다 는 정권에 충성할 것인지?,정치적 중립·독립을 어떻게 지킬지,2022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공정 하게 관리할지,공수처 국가수사본부 등으로 나뉜 형사 사법체계에 따른 협력 경쟁 관계를 만들어 부패 비리 수사역량 강화책'등 확고한 소신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장관들을 차관으로 보좌한 김 내정자는 "조국 전 장관 수사 때 대검찰청에 당시 윤석열 총장을 배제한 특별 수사팀을 제안해 ‘법무부 후배검사들의 거센 반발을 사는 등 검찰조직 내 신망이 없다"며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출국 금지 의혹 사건으로 수원지검에서 서면조사까지 받아 ‘피의자’ 검찰총장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