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10일 폐기물 임시 반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은 오는 6일부터 2월10일까지 5일 동안의 장기휴무. 따라서 공사는 수도권매립지를 이용하는 서울, 인천, 경기도 58개 기초자치단체의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해소 하고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 폐기물을 임시 반입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3개 시·도 등 관련기관 및 협회에 통보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연휴기간이 5일 이상일 경우 수도권지역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하여 폐기물 반입일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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