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병기 기자=현충일에 조기를 다는 것은 국민적 사회적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조기게양 인증사진 콘테스트 제안한다. 제66주년 현충일에 조기달고 경건한 마음과 자세로 하루 보내기 국민운동실천이 필요한 실정이고 현실이다. 정부는 정치권은 현충일 ‘유흥오락업소 휴무“관련법을 제정하여 실천 하게 해야 한다.

현재 날이 갈수록 조기 게양률이 저조한 실정이고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나 일반 공직자들도 가정에 조기를 달지 않고 평일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아 이날은 노는 날 쉬는 날로 잘못 인식이 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보니 일반국민들도 마찬가지가 되고 있다고 본다.

현충일 단 하루만이라도 유흥오락을 자제하고 음주가무나 고성방가를 삼가 해야 하며 사회적 범죄발생도 없어야 한다고 본다. 정말 슬프고 슬픈 날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민족을 지키고 나라를 지켜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고개 숙여 감사해야 하며 생존한 국가유공자분들께도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자유수호를 위해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한다고 본다.

자라나는 초.중.고 학생이나 대학생 그리고 유치원생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고 교훈 삼게 해야 한다고 보며 나라사랑은 말이나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하여 희생을 치룬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현충일 날 살펴보면 교외 유원지나 골프장 야외 등에서는 소풍이나 즐겁게 평일처럼 보내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보훈가족들은 현충원을 찾아 가거나 산소를 차거나 하며 조기를 달고 가정에서 조용히 보낸다. 가족을 나라에 받치고 가족을 생각하며 울부짖는다.

올해는 코로나장기사태로 어렵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치거나 희생하신 애국선열이나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나라사랑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과심과 애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국민들이 현충일에 조기를 다는 것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정부가 앞장서고 주관부처인 국가보훈처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