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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붕괴참사사건을 바라보며 안전대책 강구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21-06-10 18:20:38   프린터

부제목 : 사건현장 살펴보면 “철거안전 매뉴얼”지키지 않아 참사사건발생, 원칙과 기본을 무시한 처사,

한국디지털뉴스 정병기 기자=건물철거회사 무리한 철거 강행하다.대형 참사사건을 발생하게 한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큰 문제라고 본다. 현재 건물철거현장이 너무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먼지정도 피하는 비산먼지 가림막 설치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뉴스속보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쯤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거업체가 해체계획을 지키지 않고 공사 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무리하게 철거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서고직후 즉각 수사본부가 설치되어 수사와 함께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와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10일 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일정 규모의 건물을 해체할 경우 건축물 관리법상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때 반드시 제출하고 지켜야 하는 게 해체계획서인데 계획대로 철거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고 철거작업에 들어갔는지 여부와 철거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여부도 가려질 것으로 본다. 현재 재개발현장이나 재건축현장에 철거시 안전관리대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건설 철거 동종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광주붕괴참사사고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해체계획서를 제대로 제출했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수사ㅣ를 통해 진실규명이 가려질 것으로 본다. 또 철거업체가 철거계획서를 제출했더라도 계획과는 다르게 철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난 9일 철거가 시작됐다는 철거업체의 설명과 달리 그 전날부터 일부 건물의 구조물 해체 작업을 목격했다는 주변 목격자증언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결국 공사 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무리하게 철거를 서둘러 건물이 통째로 한쪽으로 넘어져 붕괴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설득력이 높다고 본다. 공사 전후의 자료 사진을 본 한 업계 전문가는 "건물 한쪽의 슬라브가 먼저 철거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앞쪽 외피 부분이 무게 중심이 흔들려서 결국 도로방향으로 건물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본다. 붕괴참사사건에 대한 자료영상을 보고 철거전문가에 의하면 "전면부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설치하던지, 건물 수평을 지탱할 수 있게 구조부를 남겨줘야 하는데 이러한 작업이 되지 않고 철거 작업을 서두른 것으로 보여 철거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서두른 것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수사본부에서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가 이루어지질 것으로 본다.

 

이번사건에 대하여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발생한 건물붕괴사고는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학동 재개발현장에서 철거가 이루어지던 과정에서 건물 1동이 도로로 무너진 사건이라고 한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버스를 덮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방청은 대응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조치했으며 소방인력67명과 소방차 21대를 투입했다고 한다. 문제가 된 해당 건물은 지상 5층에 지하 1층으로 연면적 1592㎡ 규모라고 한다. 5층 건물 뒤쪽으로 2층 높이의 별관 구조물이 붙어있어 지난 8일 이 곳이 철거작업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이번 광주붕괴참사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진상규명을 통하여 철거에 대한 안전대책수립과 동시에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안전관리 강화조치와 함께 재발방지대책이 강구되어 부끄러운 원시적인 참사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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