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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당국 환경오염 시키는 일회용 물티슈 사용과 남용 억제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21-07-08 14:10:14   프린터

부제목 : 사용하고 마구 버려도 썩지 않아 환경파괴 원인 되고 있는 현실 인식해야

한국디지털뉴스 정병기 기자=우리가 몰랐던 “물티슈”의 내용을 알아야 하는데 소비자 대부분이 몰랐던 '물티슈 원료 진실'대다수 소비자들은 물티슈가 플라스틱(폴리에스텔) 원료인 일회용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소비자단체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단체 소비자시민모임은 물티슈 사용량 설문 조사 결과 하루에 물티슈 1~2장을 쓴다는 응답이 58.8%로 가장 많았다고 6일 밝혔다. 뒤를 이어 3~5장 17.1%, 5~10장 10.4%, 10장 이상 4.3% 순이다. 물티슈를 거의 안 쓴다는 응답은 9.4%에 불과했다고 한다. 물티슈 남용으로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하수도관이 막히는 고장의 원인이 바로 주범이라는 사실이다.

 

좋은 종이펄프 재료로 만든 물티슈도 있지만 대부분이 환경오연을 유발하는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천연 펄프, 펄프를 정제한 레이온, 대나무 종이 등을 원료로 한 극히 일부 제품을 빼면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 물티슈는 플라스틱 원료인 폴리에스테르 100%나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혼방으로 제작된다. 물티슈 용도로는 식탁이나 탁자 등을 닦는 행주 대신 쓰는 응답자가 39.8%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바닥 등을 닦는 걸레 대용 36.0%, 개인위생용 24.2% 순으로 집계됐다고 하며 소비자시민모임 단체들도 "우리가 물티슈를 쉽게 쓰고 버리면 그만큼 생태계와 환경이 파괴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정말 큰일입니다, 일회용 물티슈 여기저기서 나누어주고 공짜로 주고 하는데 이것이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도로변 하수구를 막는 주법이고 토지에 묻혀도 잘 썩지도 않습니다. 순수한 종이가 아닌 화학적 섬유로 만든 물티슈 정말 사용을 억제해야 합니다, 정부도 지방자치단체도 기업도 그 위험성을 모릅니다, 아파트분양 홍보서 부터 교회전도에 이르기 까지 식당에서 물수건대신 사용하고 여기저기서 엄청나게 사용하고 있으나 걱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이것이 날라 다니다 하수구나 변기 등을 막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잘 썩지도 않는다.

 

왜 이렇게 이런 화학적 물티슈를 남용하고 있을까요? 환경부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적 대책이 필요하며 사회 환경운동단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대목입니다, 반드시 사용을 줄이고 억제하고 홍보성 물건으로 공짜로 제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회용 종이티슈는 좋은데 왜 부득이하게 화학적 인공섬유로 만든 물티슈를 사용하고 공짜로 나누어 주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범시민운동 전개가 절실한 현실이다. 물티슈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제라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사용을 억제할 수 있게 하여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언론에서도 물티슈 환경재앙에 대한 보도를 적극적으로 해 환기를 시켜야 한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물티슈로 인한 토양오염은 물론 각종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현재 물티슈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수구 강물에 둥둥 떠다니고 토양 속에서도 분해되지 않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어도 당국에서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제라도 정부와 환경부가 나서 총체적인 전수조사를 거쳐서 대책을 수립하고 사용억제를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효율적인 대책이 강구되어 지기를 바란다.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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