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7일은 "빈곤 UN이 제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이다"며 "고통스런 가난의 굴레를 끊으려고 땀흘려 노력하는 빈곤계층에 희망을 안겨 주자" 고 호소했다.
활빈단은 미국LA를 출발해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남욱 변호사 에 대장동개발 특혜비리로 국민적 공분이 하늘 찌 를 듯한 천화동인4호로 받은1007억원을 홀연히 빈곤퇴치 기금으로 기탁하는 자선 실천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우리도 6·25전쟁으로 째지게 가난해 구호를 받던 나라였다"며 "이젠 빈곤으로부터 ‘위대한 탈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로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니 지구촌 곳곳 매년 300만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숨지고 절대 빈곤층이 8억여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10%를 육박한 현실 을 외면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가난하면 인권 침해를 당하고 ‘빈곤탈출만큼 중요한 인권신장은 없다"며‘지구촌 빈곤의 종말’을 위해 "대한민국사회도 가진자들이 나눔과 베품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발적 선행인 자선이 절실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부(富)축적한 가진자들도 향락 에 물쓰듯 하는 뭉치 돈,또 교회,사찰 등에 내놓는 큰 돈을 가난한 이들과 부대끼며 고통분담을 못하 더라도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더불어 활빈단은 국민7명중 1명 꼴로 15%인 700만명 에 달하는 빈곤층이 "가난의 멍에를 지울 특단의 대책수립이 절실하다"고 지적하며 땀 흘려 일해도 마냥 가난할 뿐이고 상대적,물질적 박탈감에 사회적 배제라면 "빈부양극화시대를 혁파해야할 사회구조적 문제다"며 문재인대통령 ,오세훈서울시장 등 지자체장들과 20대 대선후보 로 나설 이재명·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심상정·안철수·허경영 등 대권주자들에"인권차원 에서 빈곤 가난탈피 활빈정책안 등 묘책을 강구 하라"고 주문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정부,부유층,대기업,대형교회 사찰,귀족노조들이 앞장서 우선 가난에 동심이 멍든 아동 수십만명에게 사랑의 손길로 나눔과 베품의 인류애 자선 실천을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노동당총 비서)에 지도자라면 핵미사일 쏴댈 돈으로 "수백 만명에 이를 북한 결식아동 들에 제때 먹을 것을 공급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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