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정감사가 열린 경기도청앞에서 국감 의원들에 대장동 수천억 특혜 배당을 최종 결정한 '몸통'규명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18일 경기지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당시 "2014년~2016년 대장동 개발을 설계하고 사업결정 방식,배당금 용도 등에 대해 세밀히 보고받고 승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사업협약서에서 ‘초과 이익 환수’조항이 빠져 성남시에 수천억원 피해를 주는 ‘배임’이 벌어진 엄중한 사안을 철저히 감사해 실체적 진실을 한줌 의혹없이 죄다 밝혀내야만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이 후보가'행정절차 따른 업무보고에 결재하는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며"결재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모르쇠 궤변으로 일관한다 "며 "대장동 4인방 등 몇 안되는 출자자에게만 7,000억원이 넘는 수익이 배당되도록 결정한 ‘윗선’을 꼭 밝혀내고 1,208억원 수익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절반을 가진 실소유주로 알려진 ‘그분’이 누구 인지도 필히 밝혀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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