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막말 갑질 법관 추방 운동서울지방변호사회가 지난 13일 2021년 법관 평가 결과 우수법관 28명·하위법관 5명을 선정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우수법관들을 축하하고 반면 "하위법관들은 판사복을 벗으라" 며 "소속 법원 앞에서 퇴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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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법,서울중앙지법,서울동부지법,수원지법 안양지원,대전지법 소속인 퇴출요구 대상 법관들 은 소송 당사자,변호사 등 법률대리인에게 호통을 치고 면박과 모욕적 갑질폭언,선입견속 예단,민사 재판에서 과도한 조정 강권 등 강압,소송 지휘권 을 과도하게 행사하는 불공정 재판 행위 판사들 이다.

갑질 판·검사 추방'국민캠페인을 벌이는 홍정식 대표는 수년전 '노인에게 늙은이는 죽어야 된다' 는 등 법정폭언을 한 몰지각한 법관에게 "법복 벗으라"시위 촉구하며 재판거래 규탄 등' 국민 공분을 일으키는 판사 감시·고발운동'과 NGO인 국민공수처(국민행동-공직자비리고발·수사의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확한 사건 파악 등 철저한 재판 준비, 소송 당사자나 대리인에 대한 충분한 배려와 적극적인 소통, 충분한 진술·변론·입증 기회의 제공 등으로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판사들은 서울고법 김대웅 김종우 엄상필 이재찬 황의동 판사,서울중앙지법 권성수 권영혜 김래니 김신 방혜미 신재환 심재남 이원석 이유형 정성완 허선아 허일승 홍창우판사, 서울가정법원 윤미림 조아라 판사,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신상렬 판사,서울서부지법 최성배 판사, 서울남부지법 장성훈 판사,인천지법 오승준 판사, 인천지법 부천지원 박혜정 판사,수원지법 지창구 판사,대전가정법원 홍은숙 판사 등 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