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고> 경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용현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신년사에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세계 일류국가 만들기에 나서자”고 했다.
특히 “선진화를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하자고 해서 법질서 확립이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법질서 확립의 근본은 기본과 원칙으로 나타난다.
최근 숭례문이 불타고 정부청사가 화염에 휩싸이는 것 또한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선진 기초질서 문화 정착이 곧 국가 경쟁력 및 선진화 사회 진입의 시발점으로 보고 작은 질서위반이 범죄와 사회 무질서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여 경제살리기와 국민성공시대를 선도하고자 지속적인 홍보 단속을 실시코져 한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60일간 범국민적 기초질서 운동 펼쳐 집중 홍보를 실시 후 4월 21일부터는 음주 인근소란, 오물투기, 금연장소 흡연 등 대표적인 위반행위들을 중점 테마로 선정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대변화에 맞게 경범죄 처벌법을 개정하고 경범 위반행위 단속방법을 개선하여 스티커 현장 발부 및 위반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상습위반자 중점 단속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는 건국 60주년을 맞는 해이며,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른 나라 국민이다. 이제는 선진국민답게 일상생활에서 교통질서 지키기,담배꽁초 안버리기, 거리에 침 안뱉기 등 아주 기본적인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대한민국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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