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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의사(1890-1923.일제 종로경찰서에 폭탄투척)항일독립운동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코로나19 엄혹한 때라도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동상 앞에서 김 의사 추모,애국을 행동으로 감행 결의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항일 독립운동가 김상옥의사 순국 99주기를 맞아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 고문,탄압의 상징적 장소인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치열한 교전 끝에 순국한 김 의사 의거 정신을 계승하여 "애국을 행동으로 실천해 일본침략군국주의를 분쇄하자"고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활빈단은 특히 김상옥 이름을 가진 전국의 깨있는 애국시민,모교인 효제초등학교 후배 동문들이 애국운동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21일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 12대 회장에는 11대 박수현 회장(청와대 국민소통 수석 비서관)에 이어 윤홍근 제너시스BBQ회장 (베이징 동계 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서울시 스쿼시연맹회장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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