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6100만원을 빼내 안마시술소 마사지,이발소,한복 구입비용 등으로 유용하고 가족들 사무실을 광복회관내 무상 제공한 김원웅 광복회장의 온갖 비리가 국가보훈처 감사에서 드러나고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자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진 광복회대의원 등 광복회원들의 거센 사퇴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의정윈 김붕준 의장의 손자인 김임용 '행동하는 애국단 '대표가 15일 서울여의도 광복회관앞에서 "광복회 먹칠하는 김 회장 구속 엄벌 사법처리와 횡령한 돈 죄다 기어 내라"며 강도높은 광복회 개혁 촉구 시위를 벌였다. 한편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광복회 임시총회가 열리는 오는 18일 애국시민단체들과 연대해 부도덕한 김 회장 퇴진 국민캠페인을 광복회관,더불어민주당 당사,청와대,경찰청,수사중인 영등포경찰서 등지를 돌며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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