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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을 활용해 마련된 최초의 청년주택 청년창업공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오후 2시부터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 및 역삼 청년창업허브를 각각 방문했다. 2017년 8월 새로운 국유재산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기존 보존과관리에 집중했던 국유재산 정책 패러다임을 적극적인 개발·활용으로본격 전환함에 따라,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국유재산개발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층 주거 지원을 위해 최초로 청사와 청년주택을 함께 짓고 있는 영등포 복합청사 건설현장을 살펴보는 한편, 청년 창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0월 최초로 개관하여 운영 중인 역삼 청년창업허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자 추진했다. (기획재정부) 부총리, 국고국장,국유재산심의관, 국유재산조정과장(KAMCO) 부사장, 공공개발본부장, 수도권서·동부개발처장, 일자리창출부장(입주기관 등) 소셜벤처허브 경영지원실장, 코이카 사회적가치혁신팀 부장, 스파크플러스 부대표, ㈜코액터스 대표, ㈜페이퍼팝 대표, 두에이아이 대표 등 참석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영등포구 동작구 선관위와 청년 공공주택(63호)을 함께 건축 중인 영등포 복합청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홍 부총리는 건설현장을 둘러본 후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공사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최초의 청년 공공주택 복합건축사례인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입지환경이 우수한 곳에 시세 대비 저렴한 주택이 마련됨으로써 청년층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이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남은 복합건축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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