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리는 가운데 서울지역 대형사찰인 봉은사,조계사,서울시청 광장에서 "가난 구제는 나라 도 못한다"며 "시줏돈 풀어 눈앞에 보이는 가난한 이들 돕자"는 가난구제 동참 촉구 캠페인을 벌였다.
활빈단은 불신도들에 지혜 실천을 강조한 '반야심경' 을 봉독해 번뇌와 탐욕을 씻어내어 가족의 건강과 평안 등을 희원했다. 한편 활빈단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해 이끌 새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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